혼밥도 든든하게! 정갈한 솥밥 한 그릇, 솔솥 대학로점 방문기!!
대학로에 가면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참 많죠??
연극도 보고 맛집도 많은 대학로에서 좋은 집을 하나 소개할게요.
바로 솔솥 대학로점이에요.
한 그릇 가득 따뜻함을 담아내는 솥밥 전문점입니다.
위치: 혜화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운영시간: 매일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골목 안쪽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지만
그만큼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대학로 맛집 솔솥 대학로
내부는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느낌.
1~2인용 테이블이 많아서 혼밥하기도 부담 없고, 조용하게 식사하고 싶은 날 찾기 좋은 공간이에요.
음악도 잔잔하게 흘러나오고, 직원분들도 참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답니다.
방문한 날은 평일 5시쯤이여서 한산하고 북적이지는 않아서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솔솥은 이름 그대로 '솥밥' 전문점이에요.
종류도 꽤 다양한데, 제가 주문한 메뉴는 연어솥밥과 스테이크 2배추가 스테이크 솥밥 이었어요.
솥밥이 나오기 까지 그 기다림이 아깝지 않을 만큼 정성 가득한 자료들이 듬뿍 담겨 나옵니다.
솥밥의 좋은 점은 밥을 다 덜어낸 후에 누룽지를 만들 수 있다는 거잖아요.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밥이랑 잘 어울립니다.
솔솥 대학로점은 혼밥하기 좋은 깔끔한 솥밥집이에요.
정갈한 밥 한 끼가 생각날 때, 특히 연극 보기 전이나 후에 딱 좋은 곳이죠.
밥도 든든하고, 가게 분위기도 조용해서 혼자만의 시간 갖고 싶을 때 더할 나위 없이 좋은거 같습니다.
친절한 직원분이 마지막에 야쿠르트도 후식으로 주시네요^^
재방문의사 100%, 다음엔 전복 솥밥이나 닭갈비 솥밥, 직접만드셨다는 새우튀김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