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 회센터에서 싱싱한 회를 직접 주문하고 2층 초장집에서 상차림과 함께 맛있게 즐긴 생생한 방문 후기입니다. 가락시장 회 먹는 법 총정리 안내해 드립니다.
가락시장 회센터, 어떻게 가나요?
지하철: 3호선·8호선 가락시장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3분 정도
지하철 이용 시 출구만 나오시면 바로 연결되어 있거나 밖으로 나오시면 보이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자가용: 주차장은 지하에 엄청 크게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차 가지고 와도 부담 없는 곳입니다.
거의 가락시장 이용하면서 주차층도 같이 주시기 때문에 주차비용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회 센터 입장
저는 1번 출구에서 나오시면 바로 보이는 수산시장 출입구 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강진수산이 보입니다.(내돈내산)
가락시장 회센터는 거의 모든 가게들이 정찰제를 운영 중이기에 흥정은 필요 없고 메뉴 보시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이날 강진수산에서는 10프로 할인적용해서 130,000원 대 사이즈 ----> 117,000원에 주문하였습니다.
메뉴 주문하면서 초장집에서 먹고 간다고 하고 초장집 연결 해달라고 하면 알아서 연결해 주시고
직원분이 초장집까지 안내해 주십니다.
서비스로 멍게 3개 주시면서 초장집으로 먼저 올라가 있으면 회는 그 가게에서 같이 세팅해 주신다고 합니다.
초장집에서는 회양념값 1인 5,000원(매운탕 주문 안 하면 7,000원)
초장, 김치, 쌈야채, 편마늘, 쌈장등 기본양념을 세팅해 줍니다.
매운탕의 기본 매운탕거리는 회 주문하면서 기본으로 주고 초장집에서 3인분으로 매운탕 주문하면 끓여줍니다.
매운탕을 오래 끓인 깊은 맛이 났어요.
3인분 기준 15,000원
드디어 1층에서 주문한 강진오마카세 대 사이즈 주문한 회가 도착하였습니다.
여러 종류의 회를 처음에 랩을 씌어서 가져오시고 간단히 어떤 물고기 인지도 메모가 되어 있긴 합니다.
본 격 시 식!!
입에서 녹는 신선함!
쫄깃하면서도 고소하고 부드럽게 살살 녹았습니다.
비리지 않고 감칠맛이 도는 게 확실히 일반 횟집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부위가 여러 부위 같이 포함이라 씹는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가락시장 회센터만의 매력은?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일반 횟집보다 나오는 퀄리티랑은 정말 다릅니다.
가락시장의 회를 맛보는 순간 그 어느 바다여행지를 가셔도 거기서는 회를 안 먹게 됩니다.
가락시장 가서 먹는 게 훨씬 만족도가 높거든요.
신선도가 압도적입니다.
산지 직송 활어를 바로 떠서 제공하니까 정말 신선합니다.
다양한 선택지
정해진 메뉴를 고르시면 메뉴에 정해진 물고기로 회가 나오지만
추가로 내가 원하는 생선을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가족 외식, 친구 모임에도 좋습니다.
회뿐만 아니라 킹크랩, 매운탕, 조개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푸짐한 회와 해산물을 즐기고 싶을때 가락시장 회센터 방문해서 편하게 드셔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